eDiscovery

INDA FullDiscovery® INDA FullDiscovery®

인텔렉추얼데이터만의 eDiscovery 전 과정 통합 서비스 인텔렉추얼데이터만의 eDiscovery
전 과정 통합 서비스

INDA FullDiscovery®
모든 절차를 단 한 번에 진행하는
eDiscovery 전 과정 통합 지원 서비스
INDA FullDiscovery®는 국내 기업의 해외 소송에 필요한 eDiscovery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Intellectual Data만의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INDA FullDiscovery®
INDA FullDiscovery® 진행과정
  • Identification
    Identification
    기업의 주요 정보 자산 보호 및 관리

    eDiscovery의 핵심인 기업 내 주요 정보 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방대한 양의 기업 내 데이터를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분류, 평가, 정의하여 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데이터 유출 및 누락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정책을 만듭니다.

  • Preservation
    Preservation
    주요 데이터만을 선별하여 보존

    eDiscovery 과정에서 수집되는 전체 데이터 중에서 실제 소송과 연관되어 있는 데이터와 불필요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선별합니다. 데이터 분석과 처리의 전문가들이 선별의 모든 과정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하여 필수적인 데이터만 별도로 보존합니다.

  • Collection
    Collection
    지정된 대상자의 데이터 수집

    인텔렉추얼데이터의 포렌식 전문가들이 전문 포렌식 이미징(Forensic Imaging) 장비를 활용하여 원본 데이터와 동일한 사본 데이터를 획득함으로써 자료의 무결성을 유지합니다.

  • Processing
    Processing
    국내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처리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국내기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DRM 처리 및 기업 자체개발 문서 처리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기반으로 주도적인 대응을 지원합니다.

  • Review
    Review
    소송비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문서리뷰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경험이 많은 미국 변호사들에 의한 1st Review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소송 중 가장 비용 부담이 큰 문서리뷰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합니다.

  • Analysis
    Analysis
    국내 기업의 데이터는 국내에서 보관 및 분석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국내 기업의 데이터를 한국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에 보관 및 분석, 처리함으로써 기업 정보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며, 국외 인력에 대한 접근 권한과 기능을 철저하게 관리 및 지원합니다.

  • LPO
    LPO
    높은 작업 효율을 위한 법률 전문 자문

    문서의 소송 관련성과 기밀 여부를 판단하는 리뷰 서비스, Deposition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통역 서비스, 해외 로펌 및 법원 제출 시 필요한 법률 공증번역 서비스 등 원활한 소송 진행을 위해 각 진행 절차별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Production
    Production
    오직 제출 대상의 문서만 해외로 이동

    인텔렉추얼데이터는 풍부한 경험과 효율적인 인프라 구성을 기반으로 신속한 Production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데이터 원본의 해외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의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Identification
기업의 주요 정보 자산 보호 및 관리

eDiscovery의 핵심인 기업 내 주요 정보 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방대한 양의 기업 내 데이터를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분류, 평가, 정의하여 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데이터 유출 및 누락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정책을 만듭니다.

Preservation
주요 데이터만을 선별하여 보존

eDiscovery 과정에서 수집되는 전체 데이터 중에서 실제 소송과 연관되어 있는 데이터와 불필요한 데이터를 분류하고 선별합니다. 데이터 분석과 처리의 전문가들이 선별의 모든 과정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하여 필수적인 데이터만 별도로 보존합니다.

Collection
지정된 대상자의 데이터 수집

인텔렉추얼데이터의 포렌식 전문가들이 전문 포렌식 이미징(Forensic Imaging) 장비를 활용하여 원본 데이터와 동일한 사본 데이터를 획득함으로써 자료의 무결성을 유지합니다.

Processing
국내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처리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국내기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DRM 처리 및 기업 자체개발 문서 처리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기반으로 주도적인 대응을 지원합니다.

Review
소송비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문서리뷰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경험이 많은 미국 변호사들에 의한 1st Review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소송 중 가장 비용 부담이 큰 문서리뷰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합니다.

Analysis
국내 기업의 데이터는 국내에서 보관 및 분석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국내 기업의 데이터를 한국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에 보관 및 분석, 처리함으로써 기업 정보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며, 국외 인력에 대한 접근 권한과 기능을 철저하게 관리 및 지원합니다.

LPO
높은 작업 효율을 위한 법률 전문 자문

문서의 소송 관련성과 기밀 여부를 판단하는 리뷰 서비스, Deposition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통역 서비스, 해외 로펌 및 법원 제출 시 필요한 법률 공증번역 서비스 등 원활한 소송 진행을 위해 각 진행 절차별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Production
오직 제출 대상의 문서만 해외로 이동

인텔렉추얼데이터는 풍부한 경험과 효율적인 인프라 구성을 기반으로 신속한 Production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데이터 원본의 해외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의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eDiscovery라면
모든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직접 방문해 데이터 환경을 파악하는 조사 작업부터 시작해, 국내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 제출까지 진행, NCT 관련 국가 규정에 맞춰 중요 정보의 해외 유출을 최대한 방지해야 합니다. 한국 기업의 엄격한 데이터 관리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필요합니다. 비정형 데이터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분석해 증거를 빠짐없이 수집, 한국 기업의 해외 소송에 그 어떠한 불리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의 진행을 통해 빈틈없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INDA DataCenter® SEOUL
기업의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국내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INDA DataCenter® SEOUL은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한국 기업 전용, 한국에 위치한 eDiscovery 데이터센터 입니다.

  • 모든 eDiscovery 절차 한국에서 진행
  • 한국 기업 데이터는 모두 국내 처리 및 보관
  • 데이터 해외 이관 최소화로 중요 정보 유출 방지
  • 해외 로펌의 기업 데이터 검토 시 ‘Virtual Data Room’을 생성, 접근이 허가된 데이터에만 접속할 수 있는 제한된 권한 부여
국가핵심기술(NCT) 제도에 최적화된 보안
국가핵심기술(NCT) 제도에 최적화된 보안

정부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국가핵심 및 국가 첨단전략기술 데이터 수출 심사에서 거절 혹은 추가 보완 요청 없는 100% 통과 이력을 보유, 관련 데이터 처리와 보관 및 법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국가핵심 기술 관련 소송 진행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NCT 데이터 보호 구역 설정 (타 데이터와 분리 관리)
  • 해외 인력 접근 통제 및 데이터 유출 방지 이행
  • 증거자료 수출, 현장조사 등 모든 서비스 국내에서 지원
INDA DataHandler®
국내 기업 환경 최적화
Data Processing Solution

INDA DataHandler®는 국내 기업별 환경 분석 및 데이터 처리 최적화 프로세스 솔루션입니다. 소송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의 수집, 분석,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각 단계에 맞춰 통합 관리합니다.

  • 데이터 보안법과 해외 환경과 다른 보안 정책으로 까다롭게 운영되는 국내 기업의 환경, 그리고 그에 따라 비정형화된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
  • 풍부한 실제 소송 데이터 처리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데이터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된 서비스 제공
INDA AnalyzeAI®
국내 데이터 분석 최적화
AI Data Analysis Solution

INDA AnalyzeAI®는 eDiscovery 데이터 수집, 처리, 분석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되는 AI 솔루션입니다. AI 전문가들의 숙련된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가장 적합한 AI 기술을 개발해 가장 효율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합니다.

  • 각 케이스&이슈 별 소형 AI: eDiscovery의 전문적인 분석에는 소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의 종류, 사용환경, 사용목적에 맞게 유연한 분석 진행
  • LLM (Large Language Model) AI: 데이터의 언어별 번역 등 다량의 문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경우 대형 언어 모델 활용

누구보다 더 eDiscovery를
잘 알고 있습니다.

Intellectual Data는 유일한 국내 기반의 eDiscovery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대형 소송 경험에서 비롯된
전문성을 통해 한국 기업에 가장 최적화된 eDiscovery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Discovery에 필요한 모든 전문가의 내재화
하나의 조직으로 프로젝트 통합 운영

eDiscovery는 전 과정에 다양한 전문가 Resource 및 Function이 필요합니다. Intellectual Data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eDiscovery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내재화되어 있으며, 하나의 통합된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대만과 미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해외 로펌 지원도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다수의 국내 기업 대형 소송
eDiscovery 레퍼런스 보유
한국 10대 기업 중 8개 기업 케이스 지원

Intellectual Data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 대표 기업들의 소송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런 대형 소송 관련 실전 경험을 통해 eDiscovery의 모든 과정, 규칙에 대한 최고 수준의 노하우와 인프라 및 실행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숫자로 증명하는
eDiscovery의 전문성

150
누적 진행 Case
최근 5년간 진행 건수
50 TB
국내 기업 eDiscovery
누적 데이터
566
법무 검토 전문가 (리뷰어)
네트워크 규모
24년 5월 기준
3
데이터센터 지역
한국, 미국, 대만
First Pass Review    

로펌의 지휘하에 문서의 소송 관련성과 기밀문서 여부를 판단합니다.

Deposition 통역    

Deposition 진행 시, 증언 중 필요한 전문 및 법률 통역가를 제공합니다.

법률 및 전문 번역    

해외 로펌 및 법원에 제출이 필요한 문서에 대한 법률 공증번역을 제공합니다.

Insights

데이터 분석 기술부터 eDiscovery 최신 동향까지 Intellectual Data의 분석 전문가들이 전하는
다양한 칼럼을 통해 가장 최신의 인사이트를 확인해보세요.

Data Security
보안업계의 또다른 APT!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일반 해킹과는 다른APT 공격의 사례와 보안 대책

온 세계가 APT로 뜨겁습니다. 바로 몇달 전까지 한국은 아파트(부동산)로 뜨거웠는데요. 문제는 즐겁지 않은 곳에서 또 APT 문제가 터졌다는 겁니다. 바로 올해 3월과 6월에 협력사 '서연이화'등을 통한 데이터 유출로 인해 문제가 될 뻔했던 현대/기아 자동차그룹에서 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지난 10월 25일, 다크웹에는 하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현대/기아 자동차의 1차 협력사를 해킹에 얻은 정보가 있다는 글이었는데요.​현대, 기아 신차 프로젝트 정보를 유출, 공개한 해커해커가 공개한 유출 파일은 <10월 7일자 현대/기아 신차종 프로젝트 현황>이었습니다. 빨간색으로 '비밀'이라 표시된 문서에는 준비 중인 신차 종류, 차종별 개발 상황과 양산 시작일, 생산공장 등 자세한 계획이 도표로 정리되어 있고, 전략 차종을 전기차로 바꾸는 일정, 생산 예정 물량 등의 핵심 전략 정보가 기입되어 있었습니다. 2025년 생산 계획이란 제목의 다른 문서에는 현대차와 기아가 운영하는 국내외 모든 공장의 월별 생산량이 망라되어 있기까지 했습니다.현대/기아 자동차그룹 측은 즉각 협력업체 서버의 외부접속을 즉시 차단하고 긴급 보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지만 이미 유출된 정보가 회수되거나 유출 사건 자체가 수습될 가능성은 난망합니다. 사실 대기업과 연결된 수많은 협력사의 경우 생산 정책 등을 서로 발맞추어 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기밀정보가 공유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올해 상반기에 일어난 해킹 피해 신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88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 중 발생했던 랜섬웨어 침해 사고의 93.5%가 중견/중소 기업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는 대기업보다 보안에 대한 투자가 적고 전문가가 적어서 비교적 뚫기 쉬운 협력 업체를 노린 것입니다. 이들 업체가 기업 정보 유출의 '통로'가 된 셈입니다.​말려들면 계속 빠지는 APT 게임처럼 취약점을 파고드는 APT 공격이렇게 특정한 기업이나 조직을 노려서 취약점을 찾는 공격을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이라고 부릅니다. 2010년대에 대두된 이 APT 공격은 수많은 해킹 기법과 결합하여 아직까지 끈질기게 수많은 기업이나 정부 기관 등을 노리고 있는데요. 과거 SK컴즈에서 발생했던 3,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 APT 공격으로 분석되기도 했습니다.APT 공격은 특정한 목표를 겨냥한다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기존 해킹과 구별됩니다. 표적으로 삼은 기업이나 기관 등 조직의 네트워크에 은밀하게 침투해 오랫동안 잠복하면서 기밀정보를 유출하는 식으로 공격목표를 달성하기 때문에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하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격 역시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고, 여러 악성코드나 공격 루트를 이용합니다.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계속 술을 마셔야 하는 아파트 게임처럼, APT 공격 역시 인지할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시스템 전체에 걸친 취약점이 노출되었다는 뜻이라 한번 발생하면 이를 막을 뾰족한 대안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렇기에 공격 사례를 더욱 잘 분석하고 사전에 다양한 범위에서 취약점을 분석,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공격 방식과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는 APT 공격 사례최근 APT 공격 사례를 보면 공격자는 직접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리버스 쉘(Reverse Shell), 백도어, VNC(Virtual Network Computing) 악성코드 뿐만 아니라 원격 화면 제어를 위해 RDP(Remote Desktop Protocol)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격 사례에서는 스피어 피싱 방식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메일에 첨부하기도 하는데요. 이 외에도 IIS와 같은 웹 호스팅 서버, 전자 우편 발송에 사용되는 MS 익스체인지 서버를 공격해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사례도 함께 확인됩니다.  또한 공격 방식은 리버스 쉘 악성코드를 비롯해 파이썬으로 개발된 백도어인 noMu, 소스 코드가 공개된 중국 백도어 Fxfdoor, 애이싱크랫(AsyncRAT), 타이트 VNC(Tight VNC), 넷캣(Netcat), 애니데스크(AnyDesk) 등 원격 제어를 위한 악성코드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RDP 접속을 위한 프록시와 백도어의 실행을 담당하는 런처(Launcher) 악성코드도 함께 사용되었죠. APT 자체가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피해자를 지켜보면서 제2, 제3의 목표를 향해 진행되는 공격이다 보니 원격 제어 코드가 많이 활용됩니다.​개인 사용자를 표적으로 삼는 초기 침투 과정확인된 공격 사례를 분석하면 초기 침투 과정에서 대부분 개인 사용자를 표적으로 삼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비록 직접적인 초기 침투 공격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공격자의 주 공격 수법은 스피어 피싱 공격으로 추정됩니다. 그 근거로 감염 대상 시스템에서 압축 파일의 압축을 해제한 후 파워셸(PowerShell) 및 JavaScript, VBScript 악성코드가 실행된 이력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악성코드들은 시스템에서 지속적으로 실행, 추가 페이로드를 다운로드 받아 몰래 설치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공격자는 개인 사용자들 외에도 취약한 웹 서버를 공격해 악성코드를 설치, 배포 경로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일부 피해 사례에서는 w3wp.exe 프로세스의 실행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리버스 프록시 악성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입니다. 이 공격을 통해 최종적으로 웹 셸(Web Shell)이 설치된 것으로 보입니다.그렇다면 가상 사설망(VPN)은 안전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격자는 Ngrok나 Frp를 설치해 이를 우회한 것이 확인되었는데요. VPN을 해킹한 몇몇 프록시 악성코드는 중개 기능을 지원하며, 실행 시 악성코드 페이로드가 올라가 있는 해커의 공격자 서버, 즉 C&C(Command and Control) 서버에 직접 연결되는 동시에 로컬 시스템의 RDP 포트(3389)를 장악합니다.한번 이렇게 제어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공격자는 기밀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지속적으로 로그를 수집하거나, 서비스를 강제로 중단하는 등의 다양한 공격을 시행할 수 있게 되는데요. 실제 지난 6월, 유명 원격 접속 소프트웨어 회사인 팀뷰어(TeamViewer)가 APT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생성형 AI, IoT 등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낼 더 많은 취약점앞으로 생성형 AI가 강화되면서 봇넷과 AI 기술을 동원한 스피어피싱과 해킹이 급속히 증가하며 APT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 홈 등의 사물 인터넷(IoT), 보안성이 담보되지 않은 각 개별 개인 장비(ByoD), 또 핵심 목표에 연결된 시스템 중 가장 취약한 연결고리를 공격하는 한편 사용자가 해킹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감지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 IoT에 주로 사용되는 스마트 홈 카메라, 자동차 시스템 등은 평소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쉽고, 제어할 일도 별로 없는데다, 업데이트나 패치 주기도 길며, 오작동을 감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앞서 언급한 TeamViewer 사건처럼 재택 근무자가 원격으로 사내 시스템을 사용할 때, 개인 PC가 기업망으로 파고들 가장 취약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습니다.실제 지난 6월 있었던 북한 해킹그룹으로 추정되는 안다리엘의 APT 공격에서는 구형 아파치 톰캣(Apache Tomcat)을 운영 중인 웹 서버를 공격해 악성코드를 유포했었는데요. 해당 서버에서는 2013년 이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 수많은 취약점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해당 APT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Dora RAT과 Nestdoor가 대표적이며 지속적인 침투와 정보 취득을 위해 백도어, 키로거, 클립로거 등이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Dora RAT은 Go 언어로 제작된 백도어 악성코드로 리버스 쉘, 파일 업/다운로드를 지원하는 단순한 형태의 악성코드입니다. 크게 2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단독 실행 파일로 동작하는 유형과 explorer.exe 프로세스에 인젝션 돼 동작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해커 그룹은 영국 개발사가 발급받은 인증서를 도용한 후 악성코드에 서명해 유포하여 인증서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 확인 방법을 무력화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악성코드인 네스트도어는 안다리엘이 자주 사용하는 공격 도구로 공격자 명령을 전달받아 감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코드인데요. 이 코드는 2022년 VMware Horizon 제품의 Log4Shell 취약점을 공격할 때 사용된 TigerRAT과 동일한 C&C 서버를 공유합니다. 과거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던 Log4Shell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 등 여러 공격에 함께 사용되고 있죠.이런 피해는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캐나다 국세청(CRA)은 탈취된 자격증명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는다는 점이 악용되어 2020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1,468건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고, 수백 명의 납세자 계정에 침입해 600만 달러 이상의 부정 환급금을 가로챈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해커들은 실제 우편번호를 사용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토마토 거리'와 같은 가짜 주소를 생성, 계좌 입금 정보를 변경하고 허위 신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빼돌렸는데요. 캐나다 국세청이 과거 신속 환급을 위해 '선지급 후조사' 정책을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수많은 의심 사례가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죠. 국가 단위에서도 3년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한 공격을 탐지하기 힘들 정도로 APT 공격은 은밀하면서도 끈질기게 발생합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솔루션 하나만 도입한다고 안전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적극적이고 꼼꼼한 보안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꾸준히 감시해야 하며 사용자들에 대한 보안의식 제고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훈련을 하여 평소에도 철저한 보안태세 확립이 필요합니다. 협력사 해킹 사례처럼 APT 공격의 심각성에 대해 크게 인지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은 상황인데요.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선제적 대응이 가장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eDiscovery
E-Discovery 전문 파트너, 가장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은?

E-Discovery(전자증거개시)는 방대한 양의 기업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 시 고려해야할 사항이 매우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처음 고민해야할 점은 E-Discovery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는 일일 것입니다.사실 E-Discovery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업체를 알아보고 선정하는 작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어떤 업체가 더 좋은 혹은 실력 있는 업체인지 판단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미국특허소송에서 증거 수집 및 제출은 때로 재판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데이터 센터의 위치!미국특허소송 진행을 위해 E-Discovery 업체를 찾고 있다면 다양한 조건을 살펴봐야 겠지만 데이터 센터의 위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본사의 위치도 아니고 데이터 센터의 위치를 고려한데는 것이 좀 생소할 수도 있지만, E-Discovery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E-Discovery는 소송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데이터를 보관하고 처리할 데이터 센터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만약 데이터 센터가 국내가 아닌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 위치한다면, 기업의 민감 정보의 외부 유출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기업의 중요 정보를 다루는 E-Discovery인 만큼 E-Discovery의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처리하고 데이터 처리와 보관도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전용 데이터 센터를 갖춘 전문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국내 기업 환경에 대한 이해와 빠른 지원이 필수적E-Discovery에 활용되는 데이터는 대부분 업무 과정 중 생성되는 기업 내부 정보들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들은 기본적으로 해당 기업의 업무 환경이나 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E-Discovery를 위한 데이터 분석 시 이런 환경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자칫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소모하게 됩니다.가장 좋은 것은 국내 기업의 업무 환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 기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는 비단 데이터 수집과 처리 과정 뿐만 아니라, E-Discovery 진행 프로세스 전반에 있어서 수시로 발생하는 이슈에도 빠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전자증거개시를 진행하는 노하우일 것입니다.​로펌의 추천을 참고하되, E-Discovery 업체 선택은 신중하게이 외에도 E-Discovery 전문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많은 점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국내 기업의 해외 소송 경험이 풍부한지, 본사와 데이터 센터 국내 위치 여부 등 핵심적인 정보만 확인하더라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선택의 어려움으로 인해 로펌의 추천을 받았더라도, 단순히 추천을 받아들이기 보다 꼼꼼하게 해당 업체를 확인해본다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나 프로젝트 지연 없이 원활한 소송의 진행이 가능할 것입니다.인텔렉추얼데이터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2019년 설립된 E-Discovery 전문 기업으로 국내 본사와 국내 전용 데이터 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E-Discovery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갖추고 있어, 많은 국내 기업들이 믿고 선택하는 파트너입니다. E-Discovery에 대한 정보 및 전문 컨설팅이 필요하시다면 인텔렉추얼데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eDiscovery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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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 받기
INDA DataCenter® SEOUL
기업의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국내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INDA DataCenter® SEOUL은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한국 기업 전용, 한국에 위치한 eDiscovery 데이터센터 입니다.

  • 모든 eDiscovery 절차 한국에서 진행
  • 한국 기업 데이터는 모두 국내 처리 및 보관
  • 데이터 해외 이관 최소화로 중요 정보 유출 방지
  • 해외 로펌의 기업 데이터 검토 시 ‘Virtual Data Room’을 생성, 접근이 허가된 데이터에만 접속할 수 있는 제한된 권한 부여
국가핵심기술(NCT) 제도에 최적화된 보안
국가핵심기술(NCT) 제도에 최적화된 보안

정부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국가핵심 및 국가 첨단전략기술 데이터 수출 심사에서 거절 혹은 추가 보완 요청 없는 100% 통과 이력을 보유, 관련 데이터 처리와 보관 및 법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국가핵심 기술 관련 소송 진행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NCT 데이터 보호 구역 설정 (타 데이터와 분리 관리)
  • 해외 인력 접근 통제 및 데이터 유출 방지 이행
  • 증거자료 수출, 현장조사 등 모든 서비스 국내에서 지원
INDA DataHandler®
국내 기업 환경 최적화
Data Processing Solution

INDA DataHandler®는 국내 기업별 환경 분석 및 데이터 처리 최적화 프로세스 솔루션입니다. 소송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의 수집, 분석,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각 단계에 맞춰 통합 관리합니다.

  • 데이터 보안법과 해외 환경과 다른 보안 정책으로 까다롭게 운영되는 국내 기업의 환경, 그리고 그에 따라 비정형화된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
  • 풍부한 실제 소송 데이터 처리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데이터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된 서비스 제공
INDA AnalyzeAI®
국내 데이터 분석 최적화
AI Data Analysis Solution

INDA AnalyzeAI®는 eDiscovery 데이터 수집, 처리, 분석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되는 AI 솔루션입니다. AI 전문가들의 숙련된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가장 적합한 AI 기술을 개발해 가장 효율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합니다.

  • 각 케이스&이슈 별 소형 AI: eDiscovery의 전문적인 분석에는 소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의 종류, 사용환경, 사용목적에 맞게 유연한 분석 진행
  • LLM (Large Language Model) AI: 데이터의 언어별 번역 등 다량의 문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경우 대형 언어 모델 활용